티스토리 뷰
기본적으로 원산지는 중국, 이집트로 알려져 있는데 이름에 담겨 있듯 연못, 늪 같은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나무이다.
몸에 이로운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고 향이 은은하고 좋아 차로 끓여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건강한 느낌이 나는 약간의 쓴맛 나고 떨떠름한 맛이 느껴지는 차이다.
연은 연못의 진흙속에서 자라, 뿌리줄기에서 잎이 나와 1~2m 높이로 자란다. 연잎은 하엽이라고도 하며, 지름 40cm 내외로 잎맥이 방사상으로 처지고 가장 가라기 밋밋하다.
잎표면에 잔털에 있어 물에 젖지 않는 특징이 있다.
7~8월에 백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피고, 열매는 9~10월에 꽃받침 구멍에서 까맣게 익어가는데 이것을 연밥 또는 연자라고 한다. 연잎, 연자, 연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쓰인다.
연잎차 효능
연잎차는 오래전부터 한의학적으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본초강목에서는 얼굴을 빛나게 해주고 머리카락을 검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고, 동의보감에서는 나쁜 피를 제거하고 오래 마시면 인체의 온갖 병이 낫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명의별록이라는 곳에는 사람의 마음을 맑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연잎의 블라보노이드 성분은 혈전을 녹이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케르세틴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항바이러스 항균 작용을 하고, 연잎의 레시틴 성분은 뇌 기능을 자극하여 집중력이 좋아지게 한다.
연잎차는 폐과 기관지에 좋고, 피부 질환에도 효과가 있으며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지혈 및 수렴 작용으로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아뇨증에도 좋다.
갈증을 없애주고 더위와 습기를 물리치게 해 여름에 어울리는 약차이다.
- 심신 안정 : 연잎의 향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심신에 안정을 주어 불면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 빈혈 예방 : 연잎차에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할 시 빈혈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혈관 건강 : 연잎차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내에 뭉쳐있는 어혈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 이뇨작용 : 연잎차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 성분이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하는 작용을 해서 꾸준히 섭취하면 몸이 붓는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니코틴 배출에도 도움)
- 노화 방지 : 연잎차의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고 피부에도 좋다.
부작용 주의
너무 과하게 먹게 되면 배 아픔과 설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소량으로 하루에 3회에 걸쳐 나눠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카페인, 탄닌이 다른 차 비해 현저하게 낮아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만드는 방법
1. 깨끗한 면보로 연잎을 닦는다.
2. 칼을 쓰지 않고 손으로 차를 우리기 좋은 크리고 잘게 뜯는다.
3. 고온에서 살청한다.
※ 살청이란?
중국의 제차 용어로 가열하여 차 잎의 산화효소의 활성을 파괴하는 것으로 살청의 청(靑)은 차의 생잎을 의미한다.
산화효소의 활성을 중지시켜 성분의 산화를 막고 녹색을 유지시키며 풋 냄새를 제거하고 수분을 적당히 제거하는 과정. 뜨거운 솥을 이용하여 손으로 덖는 녹차의 경우 덖음이 살청과정에 해당하고 대량으로 생산하는 경우에는 뜨거운 솥을 현대화한 기계의 경우 뜨거운 증기를 이용한다.
4. 유념 후 고온에서 덖어 수분을 날린 다음 다시 한번 유념을 한다
※ 유념(揉捻)은 주무른다는 뜻의 유와 비튼다는 뜻의 념이 합쳐진 단어로 찻잎에 물리력을 가하여 세포벽, 세포막을 터뜨려주는 과정이다.
5. 약한 불에서 완전히 건조한다
6. 비타민D가 만들어지도록 한낮의 햇볕에 건조한다.
7. 방습제를 넣은 유리병에 보관한다.
마시는 방법
연잎차는 노란빛을 띠며 향긋하고 싱그러운 연잎향이 진하게 난다.
타닌성분과 카페인이 거의 없으므로 물처럼 수시로 마신다.
먹는 방법은 차로 마실 수 있고 잎을 바짝 말리고 분말로 가공해서 섭취할 수 있으며 밥이나 효소로 담아 먹을 수 있다
연잎이 함유된 영양제 추천
▼ 연잎분말 가격확인 ▼
▼ 연잎차 가격확인 ▼
쌍계명차 연잎차 20g : 네이버 쇼핑
search.shopp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