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적으로 원산지는 중국, 이집트로 알려져 있는데 이름에 담겨 있듯 연못, 늪 같은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나무이다. 몸에 이로운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고 향이 은은하고 좋아 차로 끓여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건강한 느낌이 나는 약간의 쓴맛 나고 떨떠름한 맛이 느껴지는 차이다. 연은 연못의 진흙속에서 자라, 뿌리줄기에서 잎이 나와 1~2m 높이로 자란다. 연잎은 하엽이라고도 하며, 지름 40cm 내외로 잎맥이 방사상으로 처지고 가장 가라기 밋밋하다. 잎표면에 잔털에 있어 물에 젖지 않는 특징이 있다. 7~8월에 백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피고, 열매는 9~10월에 꽃받침 구멍에서 까맣게 익어가는데 이것을 연밥 또는 연자라고 한다. 연잎, 연자, 연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쓰인..

강력한 항산화 약초 1. 갈화(칡꽃)차 갈화는 칡의 꽃이며, 8월 상순 무렵 꽃이 만발하기 전에 꽃을 채취하여 햇빛에 말립니다.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자생하는 칡은 덩굴로 되어 있고, 쉽게 채취 할수 있는 약재입니다. 맛은 달달하고 덥지도 차갑지도 않은 서늘한 약성을 가지고 있다. 만드는 방법 1. 말린 칡꽃 100g, 오미자10개, 계피5g 정도를 물 2L에 넣는다. 2. 15분 정도 끊여 우린다. 2. 체감차 1.의이인(율무)50g, 황기 12g, 황기 12g, 감초 12g 정도를 살짝 씻어낸다. 2. 물 5L에 준비한 약초를 모두 넣고 1시간 가량 우려낸다. 3. 냉장보관하여 10일 정도 나누어 마신다. 4. 하루 세번 식전, 공복에 한잔 씩 마신다. 3. 옥수수수염차 옥수수수염은 옥수수의 열매 ..

토종 '손바닥 선인장' - 비염·아토피·변비에 효과적 천년초는 섭씨 40도가 넘는 여름철 무더위에도 영하 20도의 한겨울 눈보라 속에도 살아남는 생명력이 강한 우리 토종 천년초라 하여 '손바닥 선인장'이라고도 부른다. 다른 식물과 달리 한여름 뙤약볕에 잘라 던져두어도 한 달 이상 견디며 말라죽지 않고 비가 오면 다시 뿌리를 내리고 살아난다. 관리가 편해 재배하기가 쉽고, 특히 천년초 근처에는 해충들이 얼씬도 못해 농약을 칠 필요가 없다. 우리 옛 조상들은 천년초의 나이를 알 수 없어 '불로초', 뿌리에서 인삼 냄새가 난다고 하여 '태삼', 제주도에서는 손바닥 모양을 닮았다하여 열대성 귀화 선인장인 백년초와 구분 없이 '손바닥 선인장'으로 불렀다. 천년초는 줄기, 열매 모두를 식용과 약용으로 쓴다. 자기벙..